성악하는 자녀를 두신 부모님께....(아주 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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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주랑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6회 작성일 25-03-16 19:46본문
성악 하는 자녀를 둔 부모님들 중에서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하시는 말씀 중에
"내가 뭘 아나요? 그저 아이가 원하는대로
도와 주려고 하는 것 뿐이지요.."
그렇게 말하면서도 부모만의 원하는 바는
분명히 또 있답니다.
이제 막 몸의 발육 상태가 다르게 변화 되고 있어서
조금만 더 시간을 기다려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일단 학교에서의 등수와 무슨 무슨 콩쿨에서의
결과에만 집착하는 부모만의 원하는 바...
이는 무조건 나쁘다고만 할 수는 없는 심히 이해가
충분히 가는 것입니다.
그러다 보니 부모님이 해 줄 수 있는 일들이
그저 잘 먹여 주는 것이라고 해서
성악 하는 아이들이 유난히 잘 먹고 있고
특히 고기류를 심하게 먹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됩니다.
그러면서 또 다이어트를 한다 하고...
오늘은 이 다이어트와 기다림을 체크 해 보려고 합니다.
우리가 살을 뺄 때 제일 중요한 것은
바로 근육은 키우고 지방을 빼는 것이지요.
근육이 튼튼하지 못하면 근육이 잡아주고 있는
골격이 틀어지게 되고 바로 지방 세포가 쌓이게
됩니다.
그러다 보면 근육은 모자라는데
결과는 비만이 되게 되는 것입니다.
비만을 제대로 정리하고 치료하려면
우선 근육을 키우는 것이 먼저입니다.
그렇다면 무조건 고기를 먹는 것 보다는
운동량을 충분히 늘리는 것이 중요하게 됩니다.
노래를 하는 것에서도 우리 몸의 근육량이
도움이 되지
비만의 원인이 되는
지방은 절대 도움이 되질 않습니다.
그러다 보면 몸의 울림도 약하게 되고
노래를 하면서 균형을 잡지 못하고
결국은 노래를 하면서
점점 더 떨리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인데놀 같은 심장약을 처방 받아
복용하게 되는데
인데놀 등 안정제를 먹고 성공 한 사람이
과연 얼마나 있을까요?
그런 나쁜 습관을 버리지 못하고
공부를 한다고 하면 결국 아무것도 못하고
선생님 탓을 하게 될 것입니다.
떨지 않게 한다고 여기 저기 다니면서
무대를 서게 한다는데
여기서 떨던 버릇을 또 저기서 떨게 하는
그런 어리석은 일을 반복하는 것은 이제 그만하고
오히려 정확한 이론을 알게 하고
운동과 연습량을 늘려서 더 자신감을 갖게
하는 것을 해야 성공 할 것입니다.
단 한번도 작은 콩쿨도 못 나가보고 무엇 하나
제대로 해 본 적이 없다는 자녀를 소개하면서
어떻게 해서든지 도와 달라고 해서
제대로 알려주고 잘 가르쳐서
콩쿨도 나가게 되면서 동시에 자신감을 갖게
해주어서 이제는 어엿한 학생이 되게 해 주었더니
이제는 오히려 선생을 비난하더라는
그런 몰상식한 학부모 이야기를 하던
후배가 생각이 납니다,
성악은 균형잡힌 근육을 이용하는
아주 멋지고 더 크게는 인성을
바로 잡아주는 너무나 좋은 학문입니다.
몸과 마음이 잘 자리를 잡아서
어느 곳에서든지 자기의 모든 끼를 멋지게
발산하여 크게 성공하고 인정 받는
우리 모두의 젊은이들이 되길 바랍니다
특히 그동안 함께 공부했던 언제나
생각나는 많은 친구들, 반드시 성공해서
우리 만나도록 합시다.
건투를 빕니다...
그리고 모두 모두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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